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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티드: 마음을 훔치는 데이터분석의 기술 (3)

이번 주는 파트 3의 챕터 14,15,16,17을 읽었다!

그리고 삼주간의 챌린지도 끝난다 짝짝짝

끝까지 잘 왔군 ㅎㅎ

 

Part 1. 발전 (어떻게 더 뛰어난 성과를 낼 것인가)

ch 14.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당신에게

앞서 고객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알았다. 하지만 회사에서 고작 작은 일부인 나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ch 15.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이쑤시개 규정’이 비효율적이라 하더라도 아예 효과가 없었느냐? 그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다. 조금 더 나아지는 것!

완벽한 때는 오지 않는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룬다.

스타트업의 장점은 부족함을 알고 이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대기업은 기준이 더 높다 아무래도 잃을 게 많으니까 리스크를 감수하기 더 어려운 것이겠지?)

완벽하지 않아도 한 걸음 나아가는 것! 그게 중요하다~

 

이 챕터도 와닿았다.. 왜냐면 내가 자주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하려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 그치기 때문에

완벽주의보다 완성주의!!를 외치곤 하는데 이 챕터도 비슷한 말을 하는 것 같다

ch 16. 때로는 정치도 필요하다

중요고객 위주로 변화를 주겠다, 데이터 기반의 결과에 따라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했을 때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 (데이터로만 조직을 움직일 순 없다)

의사결정에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

따라서 설득을 잘 해야한다 (정치)

설득하는 기술 (저항을 낮추는 방법)

  1. 나의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대상의 관심사를 고려하기
  2.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프레젠테이션(새로운 정보)을 이해관계자들마다 다르게 받아들임. 따라서 질문하고 근거 수집하기
  3. 지키지못할 약속은 말아라. 된다 x 노력하겠다 o 단순 선언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 작은 변화부터 시작.
  4. 결과를 존중하기로 사전 합의하라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면 이렇게 하는 것에 대에 동의하십니까?) 사전 합의가 안 되어 있으면 프레젠테이션 후 논쟁이 일어날 수 있다

ch 17. 테스트를 일상화하라

빠르게 학습해야함. 여기 승인 저기 승인 거치고 나면 늦음

막연히 테스트를 많이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님. 실천 방안을 고민하면서 해야함

새로운 아이디어가 중요함!

하지만 병목현상으로 인해 짤리는 아이디어들이 많음.

의사결정권자 같은 한 사람이 전체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것이 좋음

이때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의 개인 정보는 포함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기본 질문에 근거한 구글 폼 작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 아이디어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놓는 과정 확립

 

아이디어를 많이 내게 하려면 보상 시스템이 있어야함 (경연)

이때 결과와 상관없이 아이디어에 보상을 줘야함. (아마도 모든 아이디어에 보상이 아니라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에 보상일 듯)

 

R&D 처럼 지출이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예산을 책정해야함 → 꾸준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

 

아이디어를 내는 것보다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어려움이 더 큼

테스트를 진행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거해야함

과거 사례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임.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 ㄴㄴ

의사결정에는 두 가지가 있음. 바꿀 수 없는 결정, 바꿀 수 있는 결정.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결정이 많음. 바꿀 수 있는 결정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진행할 것

실무자와 의사결정권자 사이가 가까울 수록 좋음 사이가 가깝다는 말은 중간 보고단계가 적을 수록 좋다.

말이 조금씩 와전되기 때문. (그럼 중간 직급자들은 뭐하지?)

 

테스트를 통해 유의미한 통찰을 얻었더라도 언젠가 다시 테스트 해야함. 상황은 계속 변하기 때문

한 가지 아이디어에만 집중하는 것은 부족함 꾸준히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문화를 만들어야함

 

이 챕터도... 와닿았다... 나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소한 디테일에 집착할 때가 있다

= 가성비가 안 나온다

결정에는 바꿀 수 있는 결정 바꿀 수 없는 결정 두 가지가 있다는 말도 좋았다

바꿀 수 없는 결정은 신중하고 천천히 진행하되 바꿀 수 있는 결정은 신속하게 하라고.

나한테도 해당되는 말이다 ㅜㅜ 

그리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이 개고생을 해서 통찰을 얻어도 유효기간이 있다니 슬프지만 

그래도 바뀌는 게 있어서 나에게도 기회가 오는 거라는 생각도 들고.. 

 

삼주간 책을 읽은 소감은..

머신러닝을 활용해서 고객 세분화를 통해 맞춤 마케팅을 하는 시대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책에서 전반적으로 쉽고 간단하게 접근하라 쉽게 시작해라 작은 것 부터 해라 조금씩 나아가라 이런 맥락의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너!무! 공감이 갔다 나는 마케팅 일을 안 하더라도 그냥 인생을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닐까?! ㅋㅋㅋㅋㅋ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곳에 적용된다는 생각을 했고..

예상과는 달랐지만 지금 당장 나에게 필요한 말을 이 책을 통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책을 읽어야 ㅠ?!?!

 

챌린지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당~!

 

챌린지가 없으면,, 또 책 읽기를 미룰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틈틈이 계속 책 읽으려고 노력해야겠다 ㅠㅠ!

그리고 이렇게 기록도 하면 더 좋고! 매주 기록이 아니라 완독 후 독후감도 괜찮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