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파트2의 챕터 8,9,12를 읽었다
Part 2. 관계 (어떻게 인간의 욕망을 움직일 것인가)
ch8. 데이터로 현실을 파악하라 (고객생애가치 측정 방법)
고객생애가치 측정을 통해 고객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음
고객 세분화를 통해 중요 고객을 구분함
어떤 집단이 있으며 집단별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이해하고 중요 고객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함
여기서 고객생애가치 측정은.. 고객 과거 데이터(고유 아이디, 거래금액, 거래날짜 등)를 활용해서 예상 거래 수, 예상 거래 금액, 예상 거래 성사 확률, 고객생애가치 데이터를 생성한다..
예상 데이터랑 고객생애가치 값을 생성하는 방법은 책에서 알려준 사이트에서 템플릿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데
내가 들어갔을 때는 유료 서비스 구독 페이지로 이어졌고 템플릿은 못 찾았다. (대충봐서 정확하지는 않음)
어떤 과정으로 예상 값과 고객생애가치 값을 산출하는지는 템플릿을 보면 알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책에는 나와있지 않다
(데이터를 보정하고 예측하는 과정에서 머신러닝 사용)
아무튼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고객생애가치 값을 측정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세분화를 하고 중요 고객을 구분한다는 것 같다
따라서 데이터를 통해 중요한/덜 중요한 고객 그룹을 찾는다는 것 같음!
ch9. 가치가 높은 고객을 만나라
그렇게 고객을 세분화 했다면 이제 중요 고객에게 집중한다
가치가 큰 고객의 특성과 행동을 찾아서 이를 활용해야하는데,
이때 가치가 낮은 고객에게 투자 비용을 줄이고 가치가 높은 고객에게 투자 비용을 높일 수 있다
급격하게 차이를 두기보다는 반응을 확인해가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에 머신러닝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오겠지만 단순한 세분화 작업으로도 충분히 고민하고 시도해볼 수 있다고 한다
파트 1에서 언급했듯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맥락인 듯 하다
다음으로는 광고네트워크에 정보제공 어쩌고.. 얘기를 한다
광고네트워크에 어떤 정보를 얼만큼 제공하는지.. 가 중요하다는 것 같았는데
정보를 제공하는지도 몰랐고 광고네트워크? 잘 모름..
그래서 그냥 한번 쓱 읽고 넘겼다
ch12. 구글의 광고 프로젝트에서 얻은 교훈
한 줄 요약하자면 '가치있는 고객 위주의 마케팅으로 이들이 오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에 집중함' 인 것 같은데
결국 수익을 내주는 중요 고객을 붙잡아라!는 내용은 이전 챕터와 동일한 듯 하고..
이 챕터가 말하고 싶은 내용은..
어떤 집단을 중요 고객이라고 명명할지..?는 나의 통찰,, 깨달음,, 을 바탕으로 판단하라,,?
정도로 이해했는데 잘 모르겠다
지금 책을 펼쳐놓고 있는데 당장 보이는 걸 요약해보자면
그러니까 집단에 표본이 넉넉해야하고.. 대표값이 있어야한다는 내용도 있고
중요 고객의 범위를 너무 좁게 잡지 말아라는 말도 있다
또 덜 중요한 고객을 파악해서 해당 고객을 피해야한다..? 번역체여서 피하라는 것 같고,,
중요 고객 위주로 마케팅을 하되, 그 집단만 신경쓰면 되는 게 아니고
덜 중요한 고객이 어떻게 유입이 되고 왜 덜 중요한 고객에 그치는지도 파악을 해서
덜 중요한 고객을 줄이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는 말 같다
흠 그럼 중요한 고객에게 집중해야하는데~ 그때 주의할점! 정도로 이해해야겠다
끝!
나의 정리:
예전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마케팅을 했다면!
이제는 중요 고객을 찾아내고 중요 고객에게 집중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근데 그 중요 고객이 누구인지~ 고객 행동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는 정해진 답이 없고
분석가/마케터가 거듭 고민하고 실험해서 찾아내야 (정의해야) 한다~
덜 중요한 고객도 분석해서 비율을 줄이고~
단순하게 시작해서 머신러닝으로 고도화할 수 있고~ 집단에는 대표값을 포함하는 충분한 표본이 있어야한다~
느낀점:
.. 실무가 이래서 중요하다는 걸까
아님 번역체가 문제인걸까!!
막 와닿지는 않는..
아직도 약간은.. 개념적인 얘기로 느껴지는..? 개념적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예를들어 만약에 내가 과일 장수라면
싱싱한 과일을 팔아야 손님들이 좋아해요~ 싱싱한 과일은 건강한 토지와 충분한 햇빛, 물이 제공 되었을 때 나온답니다^__^
이렇게 말해주는 느낌?
나처럼 무지랭이는 아하 건강한 토지 ㅇㅋㅇㅋ 햇빛 ㅇㅋㅇㅋ 물 ㅇㅋㅇㅋ 그런 것들이 필요하군! 하겠지만
찐 과일장수들은 그걸 몰라서 싱싱한 과일을 못 키우는 게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지..
실제로 과일 키울 때는 날씨 변수와,, 벌레와,, 아님 사회적 이슈라던가.. 그런 것들이 크게 적용을 할 건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해진 답이 없으니 어떻게 대처할지는 과일 장수(장수가 아니라 농부인가)의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대처하세용! 이라고 말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나의 무지함으로 책의 진짜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지도!!!!!!!!!!!
일을 시작하고 보면 다르게 또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실무 경험이 시급한... 얼른 일을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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